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산부 배려석 (문단 편집) == 통계 및 여론조사 == [[한국리서치]]가 2021년 11월 26일 ~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,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, 임산부 배려석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90%가 동의하였다. 다만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어야 한다는 데에는 51%만 공감하였으며, 특히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'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있으면 양보하면 된다'는 응답이 48%로 비워두어야 한다는 응답(40%)보다 더 높았다. 임산부 배려석 설치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에 기여한다는 데에는 81%가 동의하였지만, ‘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가 아닌 승객들에 대한 또다른 차별이다(11%)’, ‘임산부 배려석은 양성평등에 위배된다(13%)’, ‘임산부 배려석은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(17%)’에는 대체로 동의하지 않았다. 또한 전체 응답자의 31%가 임산부가 아닌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. 아주 가끔 앉는다는 응답 21%를 제외한 나머지 비임산부 승객들 10명 중 1명 정도는 임산부 배려석에 자주 혹은 종종 앉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. 임산부 배려석에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, 장애인, 목발이나 깁스 착용자 등 교통약자가 앉을 수 있다는 응답도 68%로 3명 중의 2명이다. 이를 통해 임산부 배려석이 '임산부 전용 좌석' 이 아니라, '임산부에게 우선권이 있는 교통약자석'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[[https://hrcopinion.co.kr/archives/20679|#]] 모든 시간대와 출퇴근길 혼잡할 때에 임산부 배려석에 승객들이 배려해야 하는 정도에 대해서는 1) 임산부가 있든 없든 비워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모든 시간대에 해야 한다는 51%, 혼잡할 때에 해야 한다는 40%이고, 2) 임산부가 앉으려고 할 때 비워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모든 시간대에 해야 한다는 38%, 혼잡할 때에 해야 한다는 48%이다. 그리고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는 응답이 모든 시간대 12%, 혼잡할 때 13%이다. 2018년 서울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신문 기자가 1~9호선까지의 열차를 무작위로 조사하여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성별과 본인의 임신 여부를 물어본 결과, 임산부 배려석 136석 중 비어 있는 좌석은 24석(17.6%), 비임신 여성이 84명(61.8%), 남성이 27명(19.9%)으로 비임신 여성의 이용률이 훨씬 높았고, 임산부가 단 1명(0.7%) 뿐이다. [[http://www.topdaily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0225|#]] 기사에서도 붐비는 시간대에 자리를 비워두기란 쉽지 않으며,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는 다른 곳에도 빈자리가 있으니 의미가 크게 없음을 언급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